[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배경화)가 4일 일본 수출규제 등에 대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중진공 충북북부지부, 한국은행 충북본부, 건국대 LINC+사업단 등 3개 기관 관계자, 충북지역 융합교류회(중원교류회), 여성기업인협회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중진공은 정부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사업 안내를,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최근 지역 경제동향을, 건국대 LINC+ 사업단은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배경화 지부장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와 최근 충주 지역의 재난으로 인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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