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하반기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3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 수출 규모에 따라 해외진출 마케팅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폴리텍 등 34곳은 최대 5천만원을 1년(9월 1일~2020년 8월 31일) 동안 쓸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준다.

전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70%까지 차등 지급한다.

바우처는 디자인개발과 전략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해외시장 조사 등 1천212개 수행기관의 5천800여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바우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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