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육군학생군사학교 업무협약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교육이나 인성교육을 위한 병영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이종화)와 양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협력 △협약기관 보유 시설·전문 인력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타 양측의 상호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속적 협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와 인성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병우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미래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