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 시너지 총학생회가 추석을 맞아 ‘추석 귀향버스’를 운영한다.

준비한 노선은 총 9개로 서울, 평택-수원, 원주-강릉, 구미-포항, 구미, 대구, 부산, 전주-순천, 광주-목포 등 총 9대의 버스가 준비됐다. 귀향버스는 각각 40명씩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버스는 중앙도서관 정문 앞에서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에 모두 출발하며, 버스 요금은 학생회비를 낸 학생은 일반 버스요금의 50%, 학생회비를 내지 않은 학생은 90%의 가격으로 할인 운행한다.

기존 귀향버스를 운영해왔지만 운행 시간이 수업시간 등 여러 가지 여건과 맞지 않아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시너지 총학생회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모든 정규 수업시간이 끝난 이후인 저녁시간대에 버스를 배차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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