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성공 개최 보탬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쌍둥이 자매 자원봉사자 안유빈·유진양이 주짓수 경기가 열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쌍둥이 자매 자원봉사자 안유빈·유진양이 주짓수 경기가 열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안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최연소인 김도은(14) 학생부터 최고령 최정자(82) 어르신까지 미소와 친절로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봉사자 중 양유빈·유진(16) 쌍둥이 자매는 주짓수 경기가 열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경기진행과 안내에 배치돼 관람객과 선수단 안내를 도맡아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구래(69)·안옥인(65) 부부 봉사자들도 펜칵실랏 경기가 열리는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주차관리와 종합안내소에서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다.

노구래 봉사자는 “이렇게 멋진 세계대회가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것에 가슴이 벅차고 집사람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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