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3일 사랑의 쌀 100kg(20kg 1포, 10kg 8포)을 충북 옥천군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쌀은 제30회 CBS배 중고배구대회를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배구연맹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군에 기탁한 것이다.

김홍 회장은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군 주민복지과 희망 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9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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