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쌀 100포 기탁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가 3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충주시청을 방문,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 미소진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12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충북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중위소득 80% 이하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헌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주지사장은 “충주 미소진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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