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댄스부터 전통무용까지…신명나는 춤판 열린다
벨리댄스부터 전통무용까지…신명나는 춤판 열린다
  • 김정애 기자
  • 승인 2019.09.03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청주그랜드댄스컴퍼티션 개최…220팀 600여명 경연
2018년에 개최된 ‘청주그랜드댄스컴퍼티션’ 경연 모습.
2018년에 개최된 ‘청주그랜드댄스컴퍼티션’ 경연 모습.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소년과 일반 성인들이 한자리에서 다채로운 춤 경연을 펼칠 수 있는 ‘2019 청주그랜드댄스컴퍼티션’이 8일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개최된다.

청주시댄스연맹(회장 한윤정)이 주최하고 충북도댄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뉜 후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경연을 펼치는 방식이다. 참가부문은 발레· 현대·전통무용 등 순수무용부문과 오리엔탈·포크롤릭·퓨전·훌라댄스 등 벨리댄스, K-pop·스트릿·힙합·얼반·코레오그래피·줌바·치어리딩·라인댄스 등 실용무용으로 나눠 전체 220팀 600여명이 경연을 펼친다.

청주그랜드댄스컴퍼티션은 댄스연맹이 청소년 및 성인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 및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콩쿠르개념을 넘어 공연형식으로 전환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순수무용 및 실용무용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공연형식으로 전환,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종합시상은 댄스의 부문별 구분은 없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중 유·초·중·고·일반·장년·프로패셔널·(준)프로패셔널부로 나눠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은 최고점을 취득한 팀 순으로 주어지고 전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는 별도의 대상 수상이 주어진다.

청주시댄스연맹의 함윤정회장은 “5년째 이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단순한 경연에서 머물지 않고 공연을 보여준다는 개념으로 바꿔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형식을 조금 개선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학교에서 춤 교육이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과 성인들의 육체와 마음 건강에 춤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학원이나 평생교육프로그램 등에서 춤 교육을 하고 있는데 교육을 받은 이들이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 무대 경험 기회가 없다. 댄스연맹은 춤 애호가들에게는 무대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을 하므로써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또 이번 대회의 개최 의미에 대해 “순수무용과 벨리댄스, 실용무용을 한 무대에서 공정하게 경연을 펼치는 장”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무용전문인과 실용댄서들에게도 향후 활동의 좋은 근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관련 문의는 043)273-381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