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동 8개 획득…여자 단체전 2연패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 2개와 동 8개, 감투상 등을 획득해 겨루기 부분 남자 1조 종합 3위를 차지했다.(사진)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학교는 겨루기 남자 개인전 1조에서 박지민이 1위를, 김진성과 최홍서, 유태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개인전 2조에서 임동준과 김범수가 3위를, 여자 개인전 2조에서 박소영이 3위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여자 1조에 출전한 서해진·김태정·손지수·임수민·김희정이 금빛 발차기를 앞세워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1조 서승길·김진성·김효진·표재선·유태진·이태훈과 2조 김범수·박한수·김승진·강희민·최민범도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남자 1조 단체전에 출전한 임동연·최홍서·김민욱·지용훈·김민진은 감투상을 받았다.

윤정욱 태권도학과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감독의 지도력이 만나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1·2학년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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