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일 일본의 수출규제 극복을 위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사진)

이 지사는 이날 NH농협은행 충북도청출장소를 찾아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고 농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난달 29일 한범덕 청주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김재종 옥천군수에 이어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도 가입해 5명으로 늘었다.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무역 보복에 대응하고자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운용 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에 장학기금을 적립하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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