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5분께 제천시 왕암동 한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B(94·여)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이날 오후 4시13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도로에서 C(54)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오던 D(64)씨의 오토바이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던 E(58·여)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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