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463세대 공급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금호건설이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3층,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천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5일 1순위, 9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9월 30일~10월 2일까지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한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아산 구도심입지로 교육 및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앞에 온양동신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이내에 온양여고,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한울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남향((남서향, 남동향 배치포함)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단지가 쾌적하다. 또 공용부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시스템을 적용, 범죄 예방을 위해 200만 화소의 디지털CCTV시스템과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시스템 설계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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