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지원 협약 체결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순)가 지난 26일 충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과 충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주지역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등 미래성장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향후 개최되는 세미나, 설명회, 간담회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최근 미·중간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기업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김종순 회장은 “이날 협약으로 기업진흥원과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 74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충주시기업인협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월례회의를 통해 기업들의 인력 문제 해소와 일자리창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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