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재단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새로운 시그니쳐 페이젼트인 미스아시아어워즈가 그간 중국 상해와 샤먼, 한국의 서울을 탈피하여 새로운 둥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의 주관운영사인 베트남vtv와 호치민 위앤엠코퍼레이션에 의하면 20191028일 베트남 호치민 입국 및 소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와 파티를 거쳐 113일 호치민 아도라센터에서 2019년 대망의 우승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전년도 우승자 몽골의 에네레시렌 양을 비롯한 베트남의 현지 배우 마이투휀, 중국 화교 예술 연합회 토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내,외빈들과 베트남 국영방송사 및 틴컴 미디어 프로덕션등이 참여하는 아시아 결선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현재 일본은 529일 오사카 다이마루 극장에서 사전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스탄 등도 사전 오디션과 대회를 통해 본 대회를 준비중이며 중국 929일 상하이 스카이포츈호텔에서 디너쇼 형태로 베트남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고 중국 조직위는 밝혀 왔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21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연계 한국 시리즈 미스인터콘티넨탈의 본상 수상자 런던 유학파 김새미 양과 손다솜양이 대회 초청 카드를 들고 10월 하순 베트남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다.

미스아시아어워즈는 아시아 주요국가 20개국 약 35여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아시아 주요도시 축전으로 개최되며 우승국에는 미스아시아어워즈 메모리얼 플래그가 영구보관되는 방식이며 사전 부대행사로는 아시아기업대상인 아시아퍼스트브랜드어워즈가 동시 개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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