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흡연 후에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RAISON HYVAA)’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레종 휘바’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만든 필터를 사용해 ‘레종’ 특유의 이미지에 색다른 맛을 더했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도 함께 적용했다.

리뉴얼한 ‘레종 휘바’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며, 가격은 갑당 4천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공정호 KT&G 레종부장은 “‘레종 휘바’는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며 “실제로 외부 인증기관의 분석을 통해 입냄새 저감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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