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16개 가구 주거환경 개선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난 24∼25일 양일간에 걸쳐 증평읍 일원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재난위기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증평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가구, 한부모 가구 등 16개 가구에 대해 벽지와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진행됐다.(사진)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신문사와 방송국, 사회단체가 공동 설립한 민간구호 기관이며, 재난발생 현장 자원봉사와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과 주택복구, 임시 주거시설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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