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최경수(사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면지편찬위원장이 ‘제2회 맹동면민대상’에 선정돼 지난 24일 제16회 맹동면 열린음악회에서 수상했다.

최씨는 2000년까지 음성군 공무원으로 재직, 퇴임 후 맹동초등학교 총동문 회장직을 맡아 동문들의 화합과 학교발전에 기여 등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제1대, 2대 위원장으로 주민자치 정착에 앞장서 활동하며 주민들의 단합을 위해 헌신했다.

또 2016년 맹동면의 역사발굴 보전과 맹동면 역사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맹동면지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활동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맹동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최씨는 “맹동면민들께서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맹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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