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현대제철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에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송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소 탐방과 창의체험을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23일 안전체험관 안전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제철소 견학, 초고장력강판 체험, 가구 만들기와 진로특강순으로 진행한다.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수업에는 공학박사 연구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학생들은 실제 연구 활동에 사용되는 정밀분석 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초고장력강판 성능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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