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운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 벌초와 성묘, 임산물 채취 등을 위한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시·군에 설치한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통해 산불관련 상황 관리와 전파에 나설 계획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에도 나선다. 중부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 공조체제를 유지, 산불 발생 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충북에서 최근 10년간 추석연휴 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2015년 1건이다. 0.02㏊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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