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에 파견된 중국 공무원이 관내 8개 어린이집과 3개 지역아동센터(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놀이식 중국어 동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단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길림성 안도현에서 파견된 중국공무원 리씽위다.

그는 “6개월 단양 파견 교환근무기간 동안 색다른 경험을 쌓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중국어 동화수업은 다누리도서관에서 제공한 중국어 원어 동화책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식 동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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