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등 대상 다음달 1일 실시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중구청과 서구청이 다음달 1일 구청사 주차장에서 각각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

무상점검은 대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중구지회(지회장 김병성)와 서구지회(지회장 이지훈)의 후원으로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은 교체해주고 오일류는 보충해준다.

또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며, 수입 차량은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교통과(☏042-288-4033), 중구(☏ 042-606-6892) 또는 대전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042-585-5151), 중구지회(☏042-585-5151)로 하면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의 안전점검은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추석맞이 귀성차량 무상점검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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