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은 생활문화 여성교육에 참가자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16일부터 푸드 테라피 교육을 시작으로 전통매듭, 선물 포장 등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여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 강좌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군민 56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수제매주반, 명품 약선요리반, 집에서 만드는 프랑스빵반, 퓨전떡 케이크반 등 5개 과정 상반기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750-352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전문성을 키워 여성 생활 활력에 도움이 되는 농촌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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