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어워즈’ 수상자 발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에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의 김래원이 선정됐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22일 ‘무예액션 어워즈’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감독상’에는 데뷔작 ‘범죄도시’ 연출한데 이어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에서 액션 영화 연출을 탁월하게 선보인 강윤성 감독이 받는다.

‘올해의 배우상’은 김래원이, ‘극한직업’ 공동 제작자인 김미혜 대표는 ‘올해의 흥행상’, 이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장진희는 ‘올해의 신인 배우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국내 영화계에 종사하는 전문인들 중 액션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무예액션 어워드’를 마련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북 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8개 부문 50여편의 영화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 등에서 무료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