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23일까지 학교 주변에 6개 반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을 투입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튀김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학교매점, 슈퍼 등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28개 구역이다.

청주시는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판매·보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보존·유통기준과 냉장·냉동시설 온도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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