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의 탄생·배경 등 담은 가이드북 제작·배포

충북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제작해 배포한 ‘알기 쉬운 무예 가이드북’을 읽고 있다.
충북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가 제작해 배포한 ‘알기 쉬운 무예 가이드북’을 읽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알기 쉬운 무예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22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 중 2만5천부를 충북도내 초·중·고 477개교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체험학습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4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무예 가이드북은 무예의 탄생 배경과 역사, 세계무예마스터십 소개, 종목별 역사와 기술, 경기방식 소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직위는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인 세계의 전통 무예를 소개하고 무예의 가치를 알려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무예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조직위 이재영 사무총장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세계 각국의 전통 무예에 대해 알기 쉽게 제작된 만큼, 대회 성공 개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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