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지역의 예술·과학 자원을 활용한 ‘2019 아티언스 캠프’의 기획·운영단체를 모집한다.

아티언스(Artience) 캠프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만남을 주제로 매년 진행된 대전의 대표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 아티언스 캠프는 정해진 시간동안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경진대회인 해커톤(Hackathon) 프로그램형태로 진행된다.

2019 아티언스 대전 주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세대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청소년 및 시민 대상의 창의융합 문화예술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모델 발굴 프로그램 등 내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티언스 캠프 운영단체의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이다.

접수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예술교육팀 이메일(djarte201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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