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20~23일 특강 진행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이중연)은 20~23일 초·중등 학력인정과정 학습자 중 희망자 55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하기 특강을 3회차 진행한다.(사진)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도 활용법을 잘 몰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연결방법, 문자보내기, 전화번호 저장, 동영상 보는 법, 카메라, 동영상 찍는 법, 어플 설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요약해서 특강으로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습자 중 한 분은 “아들이 사준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몰라 폴더폰으로 바꿨는데 다시 스마트폰으로 바꿔 달라고 해야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앞으로도 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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