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판소리 동화·국악극 등 공연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8~9월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 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31일 오후 2·5시에 공연되는 ‘소리꾼과 피노키오’는 국립민속국악원 소속 두 명의 소리꾼들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익살스런 표정과 재치 있는 몸짓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이다.

다음달 27일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에는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28일에는 오후 2·5시에는 가족대상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의 어린이 국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가 공연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예매 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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