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기센터, 바른 식문화 실천교육 진행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용산동 용산아파트와 대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바른 먹거리 실천 현장교육을 가졌다.[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이번 교육은 경로당 노인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지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올바른 식재료 선택, 균형 잡힌 식습관, 식품영양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노인들에게 천연색소를 활용한 절편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 나가 올바른 식문화교육을 추진해 충주시민의 건강과 바른 식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학생과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도 추진, 요리와 친근해지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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