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기창 충북도의회 의원이 21일 “충북재난안전체험관 건립이 늦어진 만큼 완성도를 높여 도민 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재난안전체험관 사업은 2015~2016년 설계를 마친 후 2016년도에서 2018년도까지는 건축공사에 들어가려는 계획으로 진행됐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처음 260억원의 예산도 2016년 국민안전처 연구용역 결과 120억원으로 줄어 반쪽자리 체험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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