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이에스,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장서 시연
대회 참가선수 개인 능력 평가·컨디션 체크 등 호응

충북에 본사를 둔 엔씨이에스사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직지배 전국 장애인 사격대회에서 스포츠 사격 트레이닝 시뮬레이터 시연을 하고 있다.
충북에 본사를 둔 엔씨이에스사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직지배 전국 장애인 사격대회에서 스포츠 사격 트레이닝 시뮬레이터 시연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에 본사를 둔 (주)엔씨이에스(NCES·대표 정용식)가 아시아 최초 신개념 스포츠 사격 트레이닝 시뮬레이터 시연회를 가졌다.

엔씨이에스사가 수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에 성공한 이 시뮬레이터 시연회는 본사가 위치한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직지배 전국 장애인사격대회장에서 개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회에 참가한 전국 장애인사격선수들에게 개인 사격 능력을 평가하고 컨디션을 체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 레이저 사격 트레이닝 시스템 올인원은 시스템 구성을 포터블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구성, 원하는 장소에 이동 설치가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설치의 편리성은 물론 접근성의 극대화를 실현한 아시아 최초 신개념 레이저 사격 시뮬레이터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서바이벌 마니아 및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에어소프트 총기에 간단하게 무선 레이저 모듈만 장착하는 방식으로 아시아 최초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총기를 모두 사용, 사격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스포츠 콘텐츠 프렉티컬 슈팅(Practical Shooting)은 정확도를 기본으로 철저한 총기 안전수직의 숙달 교육과 체력, 지구력, 스피드, 집중력이 모두 필요한 복합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종합 사격 스포츠로 개인 사격 능력을 평가하고 실력을 대결 할 수 있어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통한 개인 사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사격 시연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총기 자체와 타깃 모드가 실제 현실과 비슷하다”며 “이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보급된다면 건전한 사격 생활 스포츠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씨이에스측은 이번 제1회 직지배 전국 장애인 사격대회 시뮬레이터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동호회 및 단체와 함께 생활스포츠 프렉티컬 슈팅 사격대회를 연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정용식 대표는 “정확하고 안전한 레이저 사격 시스템이 사격 스포츠 산업의 과학화와 문화 콘텐츠 스포츠 산업의 지역 융복합 스포츠 시설로 지속적으로 발전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다양한 사격 효과를 활용, 중고생들의 특별활동 학습을 통한 사격 꿈 나무 육성, FPS 게임 중독의 치료효과, 노인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 복지 사업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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