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도로 함몰현상 및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이미 2016년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통해 부여읍, 규암·홍산·외산·임천·양화·충화면 일원의 보수 대상지를 선정했고 지난해까지 노후 하수관로 비굴착 공법선정과 일반 보수물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재원협의를 마치고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누수와 관로 노후화로 보수가 시급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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