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영양·위생 등), 산후 회복, 신생아 돌보기를 비롯해 정서적 지원과 가사활동까지 서비스한다.

지원 대상은 보은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출산가정이다.

이용자는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본인 부담금)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보건소 건강증진팀(☏043-540-562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기간은 산모의 소득 유형과 아기의 출생순위 등에 따라 1주(5일)부터 최대 5주(25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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