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치과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찾아가는 구강병 예방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보건소는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강진료팀을 구성해 치과 이동 장비를 활용, 적극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21일 장항읍 성일복지원을 시작으로 비인면 성도원과 종천면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개인별 구강 검진 및 상담, 치주질환자 스케일링,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 위생용품 지원 및 개인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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