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대표 노권래)는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저탄소 농축산물인증(벼)’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이란 친환경 또는 GAP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현재 벼 품목은 전국 40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2014년 조성된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는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자원순환농축연구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에서 자생적으로 조직됐으며 가축분뇨를 소중한 자원으로 인식하는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 58명이 뜻을 모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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