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직장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일에는 삼승면의 (주)팩트그룹클로저 시스템즈코리아 공장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가졌다.(사진)

또 금연 희망자를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6개월 동안 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는 등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주)한화, 장안부대, 우진플라임 등 많은 사업장에서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신청해 직장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금연 성공자에게는 선물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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