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초록우산에 전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코본테크(대표이사 주연숙)는 20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후원은 지난 5월 긴급하게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한 키다리 아저씨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본테크는 월 10만원의 정기후원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연숙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여전히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다”며 “이번 후원으로 희귀난치병 아동을 포함한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삶에 희망의 씨앗이 심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본테크는 누전감지센서를 제조하는 누전모듈 전문기업으로 충북도가 성장 잠재력, 부가가치 창출로 선정한 ‘2019년 충북 스타기업’ 16개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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