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시상식을 갖고 사진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장성철 학과장, 이호섭·양효섭 학생.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 기계시스템과 이호섭·양효섭 학생이 제18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20일 충주캠퍼스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대학발명협회, 공주대학교가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이 대회에서 이호섭·양효섭 학생은 각각 ‘접히는 종이빨대 일체형 종이컵’, ‘자가 탈진이 가능한 창문형 공기청정기’를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천여 명의 출품작 심사를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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