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교통대 학위수여식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부 최정구(46·사진) 부장이 22일 한국교통대 대학원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최 부장은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 녹색바이오공학과(환경전공)에서 ‘표준강수지수(SPI)를 이용한 가뭄특성 분석-충북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논문은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적인 봄 가뭄과 강수 불균형 심화에 대비, 표준강수지수(SPI)와 각 관측점간의 상관성, 취약도, 평균가뭄 지속기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충북과 인근지역 가뭄의 특성을 검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강수량만으로 가뭄의 심각성을 분석하는 표준강수지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 충북 지역의 가뭄 특성 파악과 취약 기간에 대한 계속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그동안 최 부장은 솔선하는 리더십과 소통을 통한 직원 간의 신뢰 형성으로 신생 공단의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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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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