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통무예시범·무예사진전시회 개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세계전통무예시범 및 무예사진전시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충북도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가 주관한 전시회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1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태권도와 택견, 카포에라(브라질), 펜칵실랏(말레이시아), 아르니스(필리핀), 무에타이(태국) 등 국내·외 무예종목 시범공연을 통해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무예사진들을 전시해 무예가 가진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알렸다.

이시종 지사는 “전통무예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무예진흥원의 설립근거가 되는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통과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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