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22일 오후 8시에 가족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상영된다. 이날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과거 동양 챔피언까지 했던 전직복서 ‘조하’(이병헌 분)가 어릴 때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 분)을 17년 만에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조하가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진태’(박정민 분)를 만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족 간 사랑을 채워가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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