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가 오는 2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 트램 2호선 첨단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미팅은 지역 이슈 논의 자리에 주민들을 초대해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공동체 자유 회의방식으로 진행되며, 실제 도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전달받아 실제 트램사업 추진 시 반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발표와 시상식에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추진현황발표 △트램 첨단화 프로젝트 개요·과정 발표 △과학기술인 트램 첨단화 의견 제안 △현장 시민의견 수렴 및 전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대전시민을 비롯한 시 관계자, 과학기술인 등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수 있고, 트램 첨단화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수 있다. 관련 문의는 트램 첨단화 사무국(☏070-4171-3524)으로 하면된다.

한편, 시는 트램 건설 관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하반기 트램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