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청주예술의전당서 힐링나눔콘서트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019 힐링나눔콘서트-사운드 오브 뮤직’이 22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합창단, 행복모아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던컨드림댄스, 육군 37사단 군악대가 출연한다.

첫 무대에선 던컨드림 댄스팀이 방송댄스와 치어댄스를 공연한다. 이어 SK행복모아 직원들로 구성된 장애인 합창단인 행복모아합창단이 사운드 오브 뮤직 OST ‘my favorite thing’,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 청주시립합창단과 육군 37사단 군악대가 무대에 올라 특별공연을 펼친다.

꿈의 합창단은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에델바이스’, 유재봉의 ‘바다체험’, 정연택의 ‘뱃노래’에 맞춰 합창과 안무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Carmen Suite No.5’, ‘The sound of music 메들리’, ‘Memory of Paul Mauriat’를 차례로 연주한다.

힐링나눔 콘서트는 SK하이닉스의 후원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음악공부의 기회를 얻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다시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하기 위한 취지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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