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수상 등 재학생 3명 우수 성적 거둬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3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전국 19개 대학 1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입상자 총 29명 중 금형설계공학과 재학생 3명이 참가해 Press Die 설계분야에 씨마트론 프로그램을 활용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4학년 이평재(25)는 Press Die 설계분야 금상인 교육부장관상, 3학년 오승호(24)는 Press Die 설계분야 금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3학년 김승완(24)은 Press Die 설계분야 동상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2012년 신설해 운영되고 있으며 금형설계공학과, 계약금형공학과, 일학습병행제 금형트랙 등 250명의 재학생들을 글로벌 금형기술인재로 육성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금형특성에 맞춰 융복합 기술에 대한 전문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소재부터 설계, 가공, 제작, 생산까지 필요한 전문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금형설계공학과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금형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서 금형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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