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아산시민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 시작해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전국 255개 보건소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224개로 구성됐으며 세부 조사 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및 정신건강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조사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가 읍·면·동별로 주택 및 아파트의 주택유형 특성 등에 따라 추출한 45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901명이다. 조사 시작 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통지문을 우편 발송해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리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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