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8.6%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의 제16회 의료정보관리사 자격시험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이 전국 1위 98.6%(전국 평균 86.06%)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정보관리사 자격은 컴퓨터와 정보시스템 실무능력을 갖춰 의료조직에서 발생되는 모든 의료정보를 수집, 재생산하는 행정정보관리 업무수행 실무자로서 의료기관, 의료업체 등의 정보와 관련된 모든 의료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자격시험이다.

의료정보관리사는 전산 전문지식 이외에도 기초적 의학, 병원행정, 경영 등 종합적인 지식을 비롯해 병원정보 시스템의 활용 및 관리 운영으로 환자정보와 진료정보, 행정정보를 적시에 제공, 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강동대 관계자는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보건의료행정과는 100%의 우수한 학생을 입시로 모집한다”며 “그 결과 전국 최고의 보건행정인 양성의 최우수 학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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