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법학연구소가 오는 24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프랑스 개정 채권법’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 법학연구소·(사)한불민사법학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여러 대학 법학 전문가들이 ‘프랑스 개정 채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나눈다.

남효순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가 △제1주제 ‘프랑스민법상 대리’ △제2주제 ‘프랑스민법상 불가분채권관계’ △제3주제 ‘프랑스민법상 법정이율’ 순으로 진행되며, 김판기, 이은희 충북대 교수 등 여러 대학 법학과 교수·박사들이 참여한다.

충북대 법학연구소는 1989년 6월 1일 설립돼 법이론 및 실무의 연구, 학술발표회·강연회 및 세미나 등의 개최, 타 연구기관·단체와의 교류 및 공동연구, 각종 연구발표 결과의 간행과 배포, 특수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보조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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