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우리음식사랑회 회원 100여명 블루베리 농장 초청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19일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식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음식사랑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동량면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사과, 청포도, 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와인제조 체험 활동을 갖고 체험 농장 홍보와 지역농산물 활용 방안 탐구를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사진)

이어 수안보면 산채농장을 방문해 산마늘을 활용한 페스토 제조 실습을, 중앙탑면 농가 맛집(건강한끼)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밥상과 블루베리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했다.

지역 주부 10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음식사랑회(회장 박영숙)는 매월 지역농산물 활용 과제교육을 실시하며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숙 회장은 “우리농산물로 만든 다양하고 건강한 식문화체험을 통해 지역농산물 가공과 소비형태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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