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부여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홍산면 정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결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방일수 판사(위원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해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1지구 261필지(12만1천174㎡)에 대한 경계결정 및 소유자 의견접수 4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결정된 새로운 경계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이의가 없을 경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부여군은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해당 토지소유자들에게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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