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손맛 보여주세요”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제23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와 MBC충북이 공동으로 대회는 다음 달 20일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이 열리는 청주대에서 ‘충북의 맛’ 자랑을 펼친다.

향토음식, 만두요리 부문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업소가 참가하고, 대학생라이브경연 부문은 도내 조리 관련학과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도내 시·군에 영업신고한 음식점이다. 해당 시·군 위생부서나 외식업 시·군지부로 신청해야 한다.

대학생라이브경연은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조리 관련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